몸의 건강에서 정신의 건강으로, 마인드풀니스와 여행

저자 김다영

스마트 트래블 랩 '히치하이커'의 대표이자 스마트 여행 및 여가설계 강사. 전 세계 120여 개 호텔을 여행한 기록을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라는 책으로 펴냈으며, 호텔 전문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를 통해 매주 여행 업계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고 있다.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20년 4월에 발간된 <여행의 미래>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여행지에서 요가나 헬스를 했다고 인증하는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까지 가서 운동을 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많은 밀레니얼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전처럼 유명 관광지를 돌며 사진 찍는 것 외에, 새로운 여행 문화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밀레니얼들의 새로운 여행 테마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기업들이 이 새로운 테마를 활용해 어떤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자.

 

나는 운동하기 위해 여행한다, 웰니스 투어리즘

사례 1) 운동하며 휴식하는 웨스틴 호텔

하와이 호텔의 역사를 논할 때 더 로얄 하와이안 리조트와 함께 반드시 언급되는 호텔이 있다. 1901년에 문을 연 모아나 서프라이더 어 웨스틴 리조트 앤드 스파(Moana Surfrider, A Westin Resort & Spa)로, 자그마치 12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와이키키의 퍼스트 레이디'라는 애칭을 가진 이 오래된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계열의 호텔 브랜드 웨스틴(Westin)과 만나 21세기형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