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충성하는 플랫폼, 비리비리

[김송은 저자의 힙한 중국 이야기]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저자 김송은

LG생활건강에서 소비자 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했으며, 중국 소비자 연구를 담당한 것이 계기가 되어 중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국 '소비자'보다는 '사람'을 더 들여다보고 싶어 지금은 회사에서 나와 동시대 중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책 <마침내 일상에 도착했다>, <좋은 시절을 만나러 청두에 갑니다>를 썼습니다.

[콘텐츠 발행일: 2020.08.06]

 

세상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고, 유저들은 꿀을 채집하는 벌처럼 플랫폼 사이를 쉼없이 옮겨 다닙니다. 유저의 눈길과 시간을 잡아두는 것이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플랫폼들이 유저를 락인(lock-in)할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중국 Z세대 6명 중 1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이자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입니다. 중국은 우리와 별로 상관없고, '비리비리'라는 이름은 꽤나 낯설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1) 특정 세대의 특징을 정확히 캐치하고 2) 그들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켜 3) 즐겁게 자주 오도록 했다는 점에서는 분명 배워갈 만한 포인트가 많은 플랫폼입니다. 슬슬 비리비리가 어떤 플랫폼인지 궁금해지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퍼블리의 에디터 H가 김송은 저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봤습니다! 비리비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들어볼까요?

 

저자에게 카톡을 보내봤다

 

송은 저자가 글을 써줬다
예쓰!
어서 다음 챕터로 가 글을 확인해 보자

 

* 대화에서 사용된 모든 이미지의 출처: 비리비리 (가장 상단 네이버 화면 캡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