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의 말: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Curator's Comment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우리는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고, 직접 마트에 가기보다는 온라인 마켓에서 더 많은 물건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SNS와 메신저 앱이라는 간편한 수단을 통해 더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금까지와 다른 인간관계를 맺게 되었고, 궁금한 분야에 관한 세계적 석학들의 전문강의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을 손에 쥔 신인류,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의 등장으로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스마트폰과 거의 24시간 붙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화가 가속되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질 뿐 아니라 나 혼자 동떨어져서 생활하기 힘든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누군가는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고, 누군가는 간신히 적응하고, 누군가는 변화를 외면하다가 뒤처집니다.

최근 몇 년 사이 4차 산업혁명이나 디지털 경제학을 다룬 책들이 봇물 터지듯 출간되었지만, 저자는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가 시장 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제는 시장 깊숙이 진입한 혁명을 철저히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분명한 것은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도약의 계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보여줍니다. 이제 우리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문명을 이해하고,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인류의 부상을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포노 사피엔스란?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19년 3월에 발간된 <포노 사피엔스>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015년 2월, 영국의 대표 대중매체 <이코노미스트>는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내용을 실은 표지 기사 '스마트폰의 행성(Planet of the Phones)'을 게재했습니다. 기사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새로운 인류 문명의 시대'가 왔음을 이야기합니다. 디지털 문명을 이용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