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배우러 떠난 다큐멘터리 PD

Curator's Comment
처음 <쿡쿡: 방송국PD, 프랑스 요리학교에 입학하다>를 퍼블리의 큐레이션 콘텐츠로 선정한 배경은 '해외 요리학교에서 공부하는 경험'을 전달하는 목적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나 르 코르동 블뢰 학생의 구성이 말해주듯, 요리학교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요리'에 뜻이 생겨 입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퍼블리 독자 가운데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르 코르동 블뢰의 학교 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콘텐츠의 주제가 '요리학교 생활'에만 한정되지는 않습니다. 저자의 르 코르동 블뢰 입학은 '요리학교 유학'이라는 큰 변화를 통해 자신의 본업을 발전시키는 '자기계발'의 성격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르 코르동 블뢰 입학은 개인적 흥미를 넘어서, 방송국 PD로서 개인의 차별점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많은 요리학교 가운데 '영국의 르 코르동 블뢰'를 선택한 이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그러한 도전을 감행한 이유 등을 살펴보면 '본업을 더 잘 하기 위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혀 다른 분야로의 도전과 이를 통한 자기계발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도 이번 콘텐츠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