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 공업'은 이런 회사입니다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13년 11월에 발간된 <미라이 공업 이야기>의 본문 내용을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아래 내용 역시 2013~201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직원 수 약 830명
  • 매출 약 352억엔, 평균 경상이익율 14.4%(2014년기준)
  • 1965년 창사 이래 적자 없음
  • 스위치 박스 일본 점유율 80%

업종

전기 설비 자재, 급배수 설비, 가스 설비 자재의 제조 판매

 

회사 표어

항상 생각한다!

 

회사 규칙

- 무조건 정직원으로만 고용

- 영업 할당량 금지

- 시간 외 근무 원칙적 금지

-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업무 방식을 강요하는 것 금지

- 상사에게 보고·연락·상담 금지

- 개선 제안서를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00엔

- 좋은 제안이면 최고 3만엔

- 5년에 한 번 회사 부담으로 전 직원 해외 여행

- 연간 휴가 140일(유급 휴가 제외)

- 육아 휴직 3년(무급, 몇 번이든 신청 가능)

- 직원 평균 연봉 600만 엔

- 정년 70세(60세 이후 월급 깎는 일 없음)

'돈 못 버는 회사'와 똑같이 해봤자 돈 벌 리가 없다

가장 먼저 차별화해야 하는 것은 제품이다. 미라이 공업은 '다른 곳과 같은 제품은 절대로 만들지 않는다', '다른 회사와 똑같은 제품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이익이 나는 제품이더라도 출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지켜왔다.


경영 방침에서도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미라이 공업에서는 '보고·연락·상담'을 금지하고 있다. 현장 일은 현장 직원이 가장 잘 알고 있는데, 잘 모르는 상사와 논의하면 그만큼 시간 낭비다. 우리 회사에서는 최소한의 보고 이외에는 모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행동하도록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우리는 다른 회사가 안 하는 일을 굳이 해왔다. 만일 기네스북 일본판이나 기후(岐阜)판이 있다면 수없이 실렸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차별화는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생각한 결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계속 돈을 벌지 못했다면 반대로도 해 보고 남들과 다르게 해 보면 어떨까. 해 보고 안 되면 바로 돌아오면 된다.

미라이 공업의 좌우명 '항상 생각하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야마다 사장 ⓒ미라이공업주식회사

1.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제도

다른 회사와 차별화하려면 항상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신제품 아이디어와 일의 효율화에 관해서 계속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미라이 공업에는 '개선 제안 제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