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의 싱글들 사이에서 글로벌 공동 생활 공간이 뜨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전 세계의 글로벌 IT 유럽 지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다. 최근 더블린에는 안정적인 연봉을 받으며 글로벌한 일을 하는 싱글들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코하우징 스페이스가 생겨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아일랜드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노드 리빙(Node Living)'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임대 아파트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공동 생활 공간이다. 얼핏 보기에는 기존의 셰어 하우스와 다를 것이 없지만 하드웨어를 담당하는 아파트 인테리어와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아파트 서비스에서 기존의 셰어 하우스와는 확연한 차별성이 있다.

 

더블린 노드 리빙은 아일랜드 최초의 글로벌 코하우징 스페이스로 조지안 양식을 잘 보전한 피츠윌리엄 스퀘어(Fitzwilliam Square)에 자리 잡고 있다. 디자인 설계팀은 1940년대 건물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데코 레트로(Deco-retro)'를 디자인 콘셉트로 공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