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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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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의 레터

저자 PUBLY
4월의 레터

10초만 더 주세요 (#138)

Editor's Comment

1. PUBLY가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발행하는 <What We're Reading> 레터의 138번째 호부터 150번째 호까지의 콘텐츠를 정리했습니다. (2018년 상반기 첫 번째 콘텐츠 보기)
2. 편집 과정에서 원문이 가진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으며, 일부 시의성이 떨어지는 내용을 그대로 실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황과 생각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3. 편집 과정에서 여러 개 콘텐츠를 종합하여 재구성한 경우, 글 도입부에서 해당 내용을 밝힙니다.
4.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 기사에서 지난 달, 지난 해, 내년 등으로 표기된 부분은 실제 일자로 수정했습니다. (예시: 지난 해 → 2017년)

PUBLY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에 전체 팀 미팅을 합니다. 둥그렇게 둘러앉아 간식을 먹거나 수다를 떨다가 시작합니다. 그 달에 생일인 팀원을 다 같이 축하해주고, 새로 입사한 분들의 환영식도 이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지난달 회사의 중요한 일들과 성과, 그리고 이달 혹은 앞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들을 공유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보통 질문은 모두가, 답은 소령 님이 합니다.)

 

팀 미팅의 마지막 순서는 각 팀원이 지난 한 달간 무슨 일을 했는지, 그리고 다음 달엔 어떤 일에 집중할 건지 짧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별도의 시간제한이 없었는데 이번 미팅부턴 90초 룰을 적용했습니다. 유튜브 90초 타이머의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무슨 말을 할지 미리 적어두었습니다. 런칭한 프로젝트, 발행한 콘텐츠, 어떤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는지, 그리고 4월엔 어떤 목표가 있는지를요. 적어둔 내용을 바탕으로 3월에 있었던 굵직한 일들, 4월의 다짐과 목표를 무사히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원들도 모두 훌륭하게 90초 내로 업무 성과와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종류나 시간에 상관없이 모든 발표는 하고 나면 아쉽습니다. 하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한 말이 머리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딱 10초만 더 있었다면.

 

만약 10초가 더 있었다면 팀원들에게 3월이 마냥 힘들지 않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이야기했을 거 같습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기라는, 가정의 영역이지만 저의 일에 큰 영향을 주는 시간에 대해 배려해주고 이해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요. 때때로 가지는 티타임과 식사 시간에 주고받는 따뜻한 수다에서 숨을 돌렸고, 우리는 팀으로 일한다는 걸 정말 마음 깊이 느낀 3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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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207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박**

    풍부한 읽을거리가 주제별로 잘 큐레이팅 되어있어 읽기 좋았어요. 원문링크도 접근 쉽게 되어있어서 더더욱!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