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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SXSW Music 2018에서 바라본 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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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록: SXSW Music 2018에서 바라본 케이팝

저자 배정민 편집 안유정
부록: SXSW Music 2018에서 바라본 케이팝

밖에서 바라보는 케이팝

타지에서는 익숙했던 것을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음식 주문부터 길 찾는 방법까지, 지금껏 의문을 품지 않고 했던 모든 게 절대적 법칙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즉, '다를 수 있다'고 깨닫는 겁니다.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2년을 머무르며,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자랑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흔치 않은 국가이지요. 삼성, 현대와 같이 전 세계적인 기업*도 배출했습니다. 최근에는 촛불혁명을 통해 대통령마저 교체하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한류와 케이팝 역시 자긍심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듯, 대중은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 아티스트를 보며 흐뭇해합니다. 몇 년 전 싸이가 그랬고, 최근에는 BTS가 그렇습니다.

* 관련 자료: Best Global Brands Rankings (Interbrand, 2017년 기준)

 

SXSW Music 2018에서 저희 또한 케이팝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습니다. 부모가 자식 생각하듯이요.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으로, 무엇보다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는 것은 분명 어깨가 으쓱할 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으로 케이팝 돌풍을 바라봐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생각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 밖에서 바라보는 케이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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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205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배**

    SXSW를 단순히 한국 아티스트가 몇몇 초대되어 공연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주 큰 비즈니스 필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 음악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곳이라 앞으로도 관심 갖고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 박**

    SXSW 정말 가보고싶은데, 이렇게 퍼블리를 통해서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 ) 특히 주목해야할만한 주제들에 대해 하나 하나 자세히 다뤄주시고 뮤직 비즈니스에서 꼭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들을 다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