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일잘러들의 고민해결소

튀어야하나요..?ㅋㅋ

2년 전

그래도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CS/CX 쪽에서 오래 일하고, Account manager로 일하면서 일을 그래도 꽤나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사업을 하고 싶어 퇴사했지만 생각보다 잘 진행이 안되고 있어,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자 했어요 그래서 작은 마케팅회사에 들어오면서 거의 연봉은 1000 가까이 낮아졌고, 제 직급도 두단계나 낮춰서 들어왔습니다. 오늘로 일주일 되었는데, 대체 뭘 하고있냐며 아침부터 미팅자리에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제안업무 담당자로 채용되었고, 마케팅쪽 업무는 내가 잘 모르니 마케팅 쪽 업무에 대해선 가르쳐주면 감사하겠다고 하고 입사한건데 대뜸 넌 기본이 안되어 있단 소리부터 들으니 뭔가 잘 못된 것 같아요 참고로 12시 되도 대표가 밥먹으러 가자고 하기 전까지 아무도 안 나가고, 인사와 청소에 집착합니다 튀어야겠죠? 이미 마음은 튈 건데 그냥 넋두리 해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