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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 끝에 정말 원하던 기업/원하던 직무로 입사하여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습니다. 너무나 행복하지만,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나니 다소 나태해진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워라밸이 매우 좋은 회사이다보니, 퇴근 후 친구를 만나거나 침대에서 빈둥거리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치열하게 살던 이전의 삶과 대비되어 이래도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상태를 지속하면, 이런 삶의 패턴 자체가 습관이 될 것 같아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퇴근 후, 업무 관련 추가공부를 하거나 기사를 읽긴 하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니다보니 간헐적으로 하고 있고 코딩을 배워보다가 업무랑 무관한 것 같아 그만두었고.... 무얼 시도해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이직 욕구도 전혀 없을 정도로 회사의 모든 면에 만족하니 더욱 comfort zone에 머물게 되는 것 같구요. 주니어다보니 주도적으로 맡는 업무가 거의 없고, 모든 업무의 서포터로 투입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comfort zone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