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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일잘러들의 고민해결소

제가 일을 못하는 걸까요

3년 전

입사 4개월차 신입입니다. 편의상 저를 A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사수가 정해져 있긴 한데 애매합니다. 제 직속 상사이자 사수는 B이고, B의 직속 상사이자 제가 소속한 팀의 팀장인 C가 있습니다. 이 두 분은 저에게 요구하는 결과나 일을 시키는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우선 업무의 하달방식이 C>B>A가 아닙니다. C가 저에게 직속으로 시키는 일이 있고, 저는 업무 도중에 생기는 문제점을 B에게 물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B는 업무 자체에 의문을 가지죠. 이걸 지금 왜 하고 있냐는 식으로요. 3개월차까지만 해도 굉장히 혼란스러웠는데 이 부분은 C의 지시를 따르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B에게 제가 뭔가를 질문하거나 틀렸거나 하면, 이게 맞아? 확실해?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건 이렇게 좀 해서 와야지 신경 좀 써 식의 대답이 돌아옵니다. (애초에 가르쳐주시지 않은 부분입니다..정말로요) 물론 이건 일하는 사람 센스지라고 생각하면 저는 지금 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못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