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제 직무는 해외사업개발입니다. 0년차인 병아리구요.. 회사 내 영어 번역 리소스가 많지 않아서 해외 거주경험이 긴 제가 번역 업무도 주로 맡아서 하는데요. 홈페이지 카피라이팅 번역을 주말동안 타 팀에서 받아서 리뷰해서 전해드렸습니다. 1. 저도 이게 100% 완벽한 버전이라 생각하지 않고 2. 번역과 카피라이팅은 다른 영역이라 사업직무인 제가 마케팅적인 멋진 카피라이팅을 짧은 시간 내에 만들수는 없어서 번역에 더 가까운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3. 홈페이지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아 타 팀장은 우선 제가 리뷰한대로 가자하였습니다. 4.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은 임원은 몇번 다시 읽어보아도 딱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저도 정말 답답합니다. 하라고 해서 한 업무인데 뭔가 제 무능함?을 증명한 느낌이고요. 이럴거면 왜 내가 시간들여서 했을까.. 후회가 많이 됩니다 6. 이럴때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많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