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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일잘러들의 고민해결소

정 털린 회사,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답이없습니다.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인맥회사에 다니고있는 1년차 마케터 이진서입니다(서류전형으로 통과했습니다). 이유는 회사의 문화가 너무 안맞기도 하고, 팀장 때문이기도 합니다. 코로나에 걸려 숨도 못쉬고있는데 '아픈건 아픈것, 일은 일'라길래 대체업무자도없고(만들어달라고 요청함.5개월이 지나도 안해줌), 자신이 대체업무자라고하길래 이야기해도 저한테 시켜서 야근했습니다. (상태 아픈것 이야기했습니다.) 끝까지 일시키고 쉬는날에도 메신저로 파일 보냅니다. 급한것도 아니었는데말이죠. 참 씁쓸합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게 아닌 칼퇴하는 사람들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자기혼자 쌓아두고, 그 사람이 작은 실수만 해도 잡아먹을려고 난립니다. 아휴... 인맥회사가 싫은 다른 이유들은, 1. 월급이 왔다 갔다함 (언제는 일찍주고 언제는 10일후에 등등) 1-1. 계약서 미뤄짐. (3개월 8개월 후에 찍는 경우 많이 봄.) 2. 야, 너, 존X, 등등 공공장소에서 이야기 함. 저번에는 단톡에 '형님들 CX, 열심히하겠습니다!'이런 이사도 봤고요. 알다시피 친하면 직급 달아주는거같습니다. 돈은 지들이 먹고요. 3. 막 불어나는 인력에 일벌리기. (능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ㅣ..) 4. 늘어나는 가스라이팅 일단 저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생각한게 아닌 이유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이직준비하고있더라고요. 이미 퇴사한 사람 사람도 나왔구요. 하..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적어도 3달만 더 버틸방법없을까요? 당장 한달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