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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이직하고 곧 1년차 첫 팀장입니다. 이전엔 영업관리로 전혀 다른 산업분야와 직무로 이직을 하게되어서 도전이였습니다. 현재 Sale, SCM 을 총괄하고 있고 각 3명씩 구성되어서 6명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두괄식으로 먼저 요점을 정리하자면 1. 5월쯤에 저 혼자 단독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6월에 1년차 채우고, 환승이직을 하는게 나을지?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성장하고 대표가 비전이 있는 곳인 회사로 일을 하고 배우라고 하네요) 2. 실무자의 업무가 많아 제가 분담을 했는데 실무자들은 칼퇴를 하고 저는 저의 업무와 별개로 실무자의 업무를 처리하느라 항상 늦게 퇴근하게 됐습니다. 다시 분담하는게 맞는지? 3. 회사 문화 자체가 다들 본인 할 일만 하고 9-6를 하는데 이 문화 자체를 바꾸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에도 본인들의 시간투자보다 업무시간내 활용하려는게 많습니다. 이런건 인원을 교체하지 않는 이상 바꾸기 힘들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다만 대표가 너무 디테일합니다. 세세한 업무까지 다 알고 싶어하고 보고 받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매주 금요일마다 각 팀별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회의가 토탈 4시간정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제가 Sale부터 SCM 업무까지 다 속속히 통달하길 원하시고 리드하길 원하시더라구요. 물론 초반엔 해당 산업분야와 직무가 첫 경험이라 실무자에게 실무를 배웠지만 아직 실무적으로는 실무자만큼 다루지는 못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회사의 매출은 갈수록 줄어들고 앞으로도 대표님의 플랜으로 봤을때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끌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매출은 계속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혀 엉뚱한 방향과 함께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대표님의 의견을 토대로 팀원들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이 있구요. 왜냐하면 이건 제가 봐도 이대로가면 안될 것 같거든요.이미 답정너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간관리자로 실무자들은 업무가 많다고 해서 제가 분담을하여 항상 제가 늦게 퇴근을 했습니다. 실무자들은 9-6로 칼퇴근을 하면서 본인들의 힘듦만 토로하더군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처음 중간관리자로 겪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