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한 번! 망설이면 놓치는 역대급 퍼블리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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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입사6년차 구요. 연봉 3100정도에 재직자 내일채움 들어가고 있어요. 5명도 안되는 규모에서 원래는 디자이너로 4년째 일하다가 md업무를 맡아보겠느냐 해서 원래도 디자인 업무가 별로없는 상태에 돈도 조금이지만 올려준다니 관심있던 차에 수락했죠. 중국Oem으로 생산되서 들여오는 자체 브랜드 하나를 맡고 있습니다(품목은 15개정도 입니다.) 처음은 큰돈 들어가는거 아니면 다 알아서 하라길래 한지 1년반쯤? 저희 큰주력 상품을 못하게 되면서 대표님의 집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그 브랜드의 모든걸 하고 있어요. 담당 브랜드 고객센터 내선전화도 제가 받고 알만한 오픈마켓에는 다~등록 되어있어서 그쪽 상품등록, 유지 보수, 로켓배송, 이벤트 기획, 디자이너 였으니까 포토샵 하는일이면 다 제가하고 상품 재고관리 발주, 중국업체랑 파파고로 번역해서 대화하고 통관업무, 물건들어오면 까대기 심지어 담당이라 택배도 제가 쌉니다^^^^ 뭐 워낙 작고 체계없는 회사만 전전해서 이골이 났지만 최근들어 대표님이 매출을 쪼기 시작하면서 이 장문의 글을 쓸 생각이 들었네요.. 보통 다 이런가요? 제가 어디까지 수긍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하는걸까요?ㅜㅠ 사수가 없어요 다 각자도생이라ㅠㅠ 처음에 월급 올려줬을땐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대표님 한테 소리치고 싶어요 어디서 이 돈주고 이거 다할 사람 찾아보시라고 ㅠㅠ 비슷한 직종분들께 고견 여쭤 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