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직으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ㅠ

3년 전

같은 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고 글을 써봅니닷ㅠ 현재 부산에서 웹솔루션 중소기업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일한지는 3년 정도 되었구용..(내일채움신청 때문에 서류상로는 2년 정도 근무) 웹디자이너라고는 하지만 자회사의 서비스에 들어가는 디자인 모두 작업합니다. - 자회사 서비스에 필요한 편집물, 명함, 웹사이트, 게임디자인, 보조작업 등 - 사이트 템플릿 솔루션에 필요한 이미지 디자인 작업 등 - 약간의 프리미어 프로로 영상 편집 지금 업무강도는 야근이 필요없지만, 커리어로 생각해봤을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월급도 230정도 받는데 이 이상 오를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ㅠ 지금 저의 커리어라고 하면 8~9년 정도 일한 것과, 코딩은 혼자 독학으로 배운 css, html 코딩실력 정도입니다..(혼자라면 그누보드로 사이트 하나 만들 수준정도..ㅎㅎ...ㅠ제이쿼리도 무료소스 복사해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ㅠ) 디자인도 조금은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이 참에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지금 당장 물질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서 다니지도 못합니다ㅠ 이럴때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프리랜서로 고정건수 계약하여 여러곳 작업해주는 그런식으로 일하시는 분도 계신지 궁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