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일잘러들의 고민해결소

팀장과 대리

3년 전

#스타트업 #관리자 #동업아닌동업 #인적관리 #인간관계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을 시작했고 친하게 지낸지인과는 저는 6개월 정도 된 팀장, 그 친구는 대리로 제 팀원입니다. 사실 대리정도의 능력과 센스는 부족합니다. 여튼 기본적인 소통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는 친구의 높은 텐션과 회사인지 놀이터인지 구분 안되는 높은텐션이 부담입니다. 개인의 성향이니 다른부분이 격차가 클 수도 있는데요. 제가 바라는 팀원 상 (일할때만큼은 진지하고 놀땐 놀고,, 아니 이게 어려운건가?? 싶습니다.. 후) 추가로 마이크로 매니징을 이해한 뒤로는 개인의 능력 향상을 위해 사사로운 감정이나, 욕심을 버렸습니다. 두번째로는 호칭도 언니라고 편하게 부르고 간혹 저에게 대들거나 경쟁심도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건 제 3자입장의 몇사람의 얘길 들어보면 비슷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잘해가고있다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신경날카로워지고 쌍욕이 나올거 같습니다. 관계때문에 일에대한 기대감도 스스로의 능력개선 바램도 나 내려놨습니다. 하.. 걍 결론 감정적이게 되는 제 모습이 참 어렵다는겁니다. 물론 얘기를 둘이 따로 진지하게 해봐라 할 수 도 있겠고 아니면 혼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실무자가 아닌 관리자적 마인드로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가고 제 감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소중한 조언과 관심의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