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안녕하세요ㅠㅠ 인하우스+에이전시가 합해져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있는 마케텁니다 저희팀은 팀장이 없어서 제가 팀장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요즘 단 한명뿐인 남자직원이자 팀의 제일 연장자가 속을 썩입니다... 일단 그분은 신입이십니다. 인턴 경력 3개월정도 있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굉장한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계세요. 문제는 근태입니다.... 자신보다 어린 팀원을 대할 때 종종 하대하듯한 반말이 툭툭 튀어나오구요 자신이 관심 없는 분야의 일이나 단순업무쪽은 대충대충해서 실수가 연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업무 실수 부분에 있어서 제가 가볍게 주의를 줬더니 특유의 뺀질거리는 태도로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더라구요 ('아유~ 이게 틀렸네요~~' 이런식...) 그것도 몇번이지 한번은 조금 격양된 어투로 주의를 줬더니 계속 마음에 담아두는 것 같습니다 함께 가지 않는게 맞는거 같다가도, 업무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또 뽑는것도 당장은 힘든 상황이에요 어떻게 잘 타이르고... 조율해서... 가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