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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일잘러들의 고민해결소

직급의 무게가 이런건가요...

3년 전

작은 병원에 있다 14년의 경력으로 업체 대표님의 소개로 팀장이란 직급을 처음 맡게 되었는데 전에도 직원관리 및 업무관리를 해왔기에 아무 생각없이(?) 입사를 선택했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곳에 병원일 자체를 해보지 않은 직원들로만 있어서 업무메뉴얼을 만들어주려고 노력에 노력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아온건 자기들 편한 위주로 만들어 줄 꼭두가시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자기 편한 사람들과 일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업무분담을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저 친구가 여기 있었으면 좋겟다 누구는 업무가 노련하지 않으니 여기보단 다른곳에 있는게 적합하겠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맞받아칠 능력이 안되는것 같아 알겠다는 대답을 하게되었습니다 본인들이 제가 필요하면 좋게 얘기하고 업무적인건 짜증을 내고 본인들이 실수한건 사람인지라 이해해야하고 내가 실수하면 이게 몇번째냐 언성이고., 제 업무의 이상을 하는데 다 당연시 여기시네요.. 그럴때마다 멘탈이 부서지네요..그런것만 아니면 여기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매일 반복되니 이제는 제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버티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