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안녕하세요 2년 5개월차 마케팅 소속(외국계 인하우스)으로 일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워낙 마케팅, 브랜딩에 대해 전무한 곳이였어서 1년차 2년차에는 만족할만한 퍼포먼스를 냈지만 문제는 이 퍼포먼스 기준이 마케팅 업계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수없이 혼자하는 직무이고, 어느정도 해결할 것들을 2년에 마무리 하고 올해 SEO,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배워 성과를 내는 일에 집중하려고 스스로 배우면서 해보려고 하던 중에 팀원들이 퇴사를 하게 되어 다른일을 전적으로 하게되어 마케팅 일을 손에서 뗀지 3개월정도 된 것 같습니다. 온갖 빌런들을 다 만나고 6개월만 더 참고 3년채워서 이직하려고했지만 더이상 빌런들을 당해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달에 퇴사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물경력이지만, 그래도 6개월동안 마케팅에 대한 기초를 독학한 후 (온라인 강의는 다 끊어놨어요....) 3년 꾹참고 채운 후 이직해야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고 비전있는 곳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말처럼 일다니면서 이직준비가 잘안되네요.. 만약에 3년 채워서 이직이라는 것을 택할 경우 남은 6개월동안 제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포트폴리오는 무엇일까요? 가상으로라도 프로젝트를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지, 지금까지의 업무를 추려 얼른 지금 당장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게 좋을지 감이 안옵니다..! #마케팅 #이직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