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디자인 비전공이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에 디자이너분이 부재하셔서 독박으로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인스타그램 sns컨텐츠 제작 및 홈페이지 배너와 사진 촬영 등 디자인 관련 업무를 10개월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막 퇴사를 하고 새로운 곳으로 취업할겸 이전 회사의 결과물들을 취합해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비전공인 저도 전공 디자이너 분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요. 프로에 비하면 그렇게 월등한 실력도 아니고 어중간한 실력이라 스스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전 회사에서는 저 혼자만 디자이너였지만,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디자인 계열이 전공을 많이 따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도움이 필요해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