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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 약 1년 6개월정도의 사회 경험이 있지만, 직무 전환을 하여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된 3주차 신입사원입니다. 원하던 직무와 산업으로 이직을 하게되어 아주 감사한 한해의 마무리를 하고있습니다. :) 다만, 생각보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못하고 하루하루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경력자 분들의 위로와 노하우가 궁금하게 되어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연히 3주차이면 업무가 미숙하고 많은 질문을 하며 업무를 익히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나, 현재 회사 내부가 되게 바쁜 상황이라 1:1로 붙어 업무를 인수인계 할 여력이 되지않고있습니다. 2주정도는 이전 업무를 담당하셨던 분이 업무를 가르쳐주고, 인수인계를 해주셨지만 지난 주부터는 하던 업무를 이어받아 혼자 담당하고있습니다. (이전 업무를 담당하셨던 분은 5년차 이상의 경력자로서 업무 처리가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ㅠㅠ) 정신없이 업무를 배우다보니 단순 실수와 누락들이 발생되어 바로 윗 상사에게 눈치를 받는 등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이전 상사와의 비교(?)) 때문에 퇴근 후에도 업무 중 발생했던 실수와 생각들을 떠올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익숙해지기위해 현재 매일 구글캘린더로 하루를 피드백/회고하고, 시간별로 처리한 업무들을 정리하는 등 스스로 업무를 정리하고있지만, 스스로 과도한(?) 책임감으로 업무 외 시간에도 제 생활을 잘 하지못하며, 회사 내부에서는 이슈 발생 시 모든게 제 탓이라고 여기는 등 과도한 예민함에 쌓여있습니다ㅠ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미숙한 업무를 받아들이는 선배님들의 노하우가 있으신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또한 실수가 발생했을 때 스트레스 해소나 업무에 과도한 책임의식에서 벗어나는 본인들만의 루틴을 공유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 연말 굉장히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텐데 21년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인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