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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현 회사는 2019년에 신입으로 입사했는데요, (경력이 있었으나 직무를 조금 바꿈) 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보니 채용 공고에 나와있던 업무(콘텐츠 매니징) 외에 '원래 막내가 하는 일' 이라며 전혀 다른 업무도 곁가지로 했었습니다. 때론 그 업무때문에 주 업무에 영향을 받기도 했구요. 어쨋든 선배들도 해왔다는 말에 일단 군말없이 2년 넘게 다녔고 이제 만 3년이 되어갑니다. 제가 있는 팀이 포괄적 성격을 담고 있는 팀이긴 하지만, 이제는 웹/모바일 화면 설계도 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선배들이 해왔던 일이라 이제 제가 할 차례라는데, 요즘은 점점 이게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앞으로 지향할 커리어와도 거리가 있는 것 같고요. 다른 회사도 이런식으로 업무 분장이 이뤄지는지 No 의사 표현을 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선배들은 그냥 다 했는데 넌 하기 싫다고 안해?' 식으로 마무리 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