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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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서 -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

오지예, 곽승희, 손현
코워킹 스페이스를 그대로 직역하면 '함께 일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하지만 직역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의 의미를 풀어내기엔 부족합니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함께 일하고 있는데', 그럼 코워킹 스페이스인가?"라는 반문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코워킹 스페이스의 '코(Co)', 즉 '함께'에 대한 의미가 어떠냐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스펙트럼처럼 펼쳐진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것까지. 딱딱한 사내 문화와 위계 구조는 그대로인데, 사람들의 가치관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에 참여한 저자가 '코워킹'을 화두로, 앞으로 우리가 그려갈 일의 미래를 고민하며 리포트를 완성했습니다. 좋은 직장을 꿈꾸는 건 사치가, 회사 뒷담화는 생활이 됐다면 일하는 방식, 장소, 관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이 리포트를 권합니다.

1. 서문: 회사가 싫어서, '초짜'가 말한다

1.1. 들어가며

1.2. 이 글을 읽기 전 알아야 할 내 정체

1.3. 취준생 대신 다른 길을 택했다

1.4.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만난 사람들

1.5. 당신 탓이 아니다

2. 1장 코워킹 스페이스의 세계

2.1. 코워킹 스페이스란?

2.2. 커뮤니티 매니저/빌더

2.3. 워케이션

2.4. 코워킹 비자

2.5. 코워킹 온타리오 건강 보험

2.6. 참고 글

3. 2장 코워킹 스페이스의 성장

3.1.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

3.2. 양적 성장

3.3. 대기업 프랜차이즈 코워킹 스페이스 등장

3.4. 코워킹 스페이스의 진화: 마을

3.5. 지역에 녹아든 코워킹 스페이스

3.6. 참고: 참여 세션 리스트

4. 3장 코워킹 스페이스의 정신: 커뮤니티

4.1. 자유롭고 싶지만, 함께하고 싶어

4.2. 현직이 말하는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

4.3. 커뮤니티 행사 기획 TIP

4.4. 커뮤니티 문화 논의: 1)사회적 자본 2)사람

5. 4장 코워킹과 기업의 만남

5.1. 들어가며

5.2. 코워킹 스페이스에 주목하는 이유

5.3. 코워킹 스페이스가 만난 전통 경제

5.4. 어떻게 코워킹 스페이스와 기존의 기업이 만날 수 있을까?

5.5. 코워킹 스페이스가 기업과 협력하는 법

6. 5장 일의 미래: 컨퍼런스를 돌아보다

6.1. 들어가며

6.2. 핵심만 바라본다

6.3. 일의 미래? 내가 지금 그 미래에 있는 거 같은데?

6.4. 지금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6.5. 이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아니,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을까?

7. 6장 요즘 젊은 것들에 대하여

7.1. 들어가며

7.2. 목적 표출을 위한 인터뷰이 모집

7.3. 요즘 젊은 것들에 대하여

7.4. 그들이 직장에서 중요시하는 것

7.5. 그들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

7.6. 우리가 함께 사는 시대

7.7. 코워킹 스페이스와 요즘 젊은 것들이 만나는 지점

8. 에필로그: 코워킹을 넘어서

8.1. '좋은 팀원'이 일하는 법

8.2. 지금, 여기에서 상상하라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문화사회인류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오지예입니다. 한국에서는 공유공간 사업을 펼치는 앤스페이스에서 일하며 '코워킹 플레이스 매뉴얼'을 개발하고 많은 코워커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1월, 3일 동안 열린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에서 한국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사회혁신가, 기업인이 모여 일의 미래, 직장에서의 관계, 코워킹의 의미 등 '일'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그곳에서 들은 이야기와 유럽과 한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인터뷰를 담아, 앞으로 우리가 그려갈 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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