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의 제품 관리자들(Product Ma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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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의 제품 관리자들(Product Managers)

Heal The PM, 정인혜

제품 관리자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군 중 하나로, 테크 스타트업의 핵심 인재라 할 수 있는 엔지니어보다 더 대우 받는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스타트업에서 제품 관리자라는 역할은 아직 생소합니다. 과연 제품 관리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왜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 서비스 개발/운영 등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 PM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하는 엔지니어/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
  • 다른 회사의 PM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거나 이들과 네트워킹 하고 싶은 기존 PM
  • 스타트업의 제품 관련 조직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한 대기업 종사자
  • 좋은 PM을 많이 만나고 알아봐야 하는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

Heal The PM

Heal The PM은 2016년 말 PUBLY의 이승국 CPO가 하나의 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래 PUBLY 제품팀에서 엔지니어 채용을 위해 팀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올렸던 글이었는데, 오히려 제품 관리자로 일하고 있던 분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연락을 준 것입니다.

이에 제품 관리자만 따로 모아서 모임을 만들었고, 이들은 서로 제품 관리자라는 명함을 받아본게 처음이라며 반가워하며, 서로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이에 제품 관리자들을 힐링해주는 모임이 되자는 생각에 Heal The Product Managers 즉 Heal The PM이라 이름 짓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장홍석 PM, 이승국 CPO, 박성환 PM, 안창영 PM, 강현정 PM 왼쪽부터 장홍석 PM, 이승국 CPO, 박성환 PM, 안창영 PM, 강현정 PM

 

이승국 PUBLY Chief Product Officer | 페이스북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넥슨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신영증권에서 시장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던 중 이머징 마켓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 파이브잭으로 이직했습니다. 파이브잭에서 itemku.com을 총괄하면서 처음으로 제품 관리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한국에 돌아와 PUBLY에서 CPO를 맡고 있습니다.

 

 

안창영 푸른밤 Product Manager | 페이스북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재학 중, 에스엔유프리시젼이란 LCD 검사장비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학교로 복학한 다음에도 졸업은 하지 않고 선배가 창업한 공신이란 교육스타트업에서 PM을 했고, 힘들게 졸업한 후 네오위즈인터넷을 거쳐 프라이베리라는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여러 커리어를 거치면서 마케팅 업무가 가능한 Product Manager로 성장해서 현재 푸른밤에서 Product Manager와 Product Marketer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박성환 StyleShare Product Manager | 페이스북

대학 시절 '이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부푼 꿈과 함께 창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푼 꿈은 함축적인 배움만 남기고 실패를 하게 되며, 조금 더 경험을 쌓기 위해 Thinkreals라는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Thinkreals는 빠르게 성장해 카카오와 인재인수(Acqui-hire) 형태의 M&A를 하게 되고, 카카오에서는 Commerce Platform 프로젝트의 기획자로 재직하였습니다. 현재는 스타일쉐어에서 Product Manager이자 CX team을 맡고 있습니다.

 

 

강현정 Lendit Product Manager | 페이스북

카이스트 경영공학 석사과정 재학중에 선배가 밥사준다고 해서 갔다가 낚여버린(?) 첫 스타트업(그루폰 코리아) 이후로 스타트업 외길을 걷고 있습니다. 운영과 데이터 분석, 기술 영업과 고객 지원, 개발과 기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을 해오다가 Technology와 Business, UX 세 영역을 넘나들 수 있는 Product Manager라는 role에 꽂혀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P2P 금융기업 렌딧(Lendit)에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Product Design & Management 블로그인 We Build Produc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홍석 마이리얼트립 Product Manager | 페이스북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이동통신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생소했던 그 업무가 저의 첫 Product Management 업무였습니다. 이후 네이버에서 서비스 기획자, 쿠팡에서 Product Owner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여행중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Product Manager 및 Growth Team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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