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실패를 배우다 -
미친물고기 실패담

이지선 이지선 외 1명
96% 목표 달성 969,900원 예약완료 1,000,000원 목표 54일 남음 마감일 2018년 7월 19일 17시 00분
61 969,900원 예약완료 54 일 남음
1,000,000원 목표(96% 달성 2018년 7월 19일 17시 00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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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성공한 기업은 신문, 잡지, 책 등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자세하게 다뤄집니다. 예비 창업가 혹은 신사업을 기획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자신의 계획을 검토하고 수정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더 주목해야 하는 건 '실패담' 아닐까요? 기업의 성공 원인은 너무나 다양해서 정확한 이유를 알아내기 쉽지 않지만 실패 원인은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실패 사례를 통해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연습하고 익힌다면 성공 확률은 높아질 것입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즈 인큐베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이지선 저자는 자신의 스타트업 창업 실패담이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거름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미친물고기'라는 O2O 사업을 시작하고 2년 반 동안 겪은 고군분투를 솔직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PUBLY 콘텐츠로 풀어냅니다. 이 콘텐츠를 읽을 창업자의 창업 성공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상 독자

  •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분

  • 엔젤 투자, 엑셀러레이터, 보육기관 등 창업 생태계 육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

  • 외식경영, 특히 외식과 관련된 O2O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분

  • 평소 기업 분석, 경영 사례 관련 글이나 책을 즐겨 읽는 분

  • 이지선 저자의 페이스북, 브런치를 구독하고 있는 분

상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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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리포트는 8월 중 발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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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는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2018년 7월 19일(목요일) 오후 5시에 이루어집니다. 그 전까지 언제든 취소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소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수많은 도전이 이루어지고 성공 스토리도 넘쳐 나죠. 하지만 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도전이 실패로 끝납니다.*

* 관련 기사: 신생기업 4개 중 3개 5년 내 폐업 … 생존율, 독일·영국 3분의 2 수준 (중앙일보, 2017.9.21)

 

사실은 성공 스토리 뒤에도 크고 작은 실패의 경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성공 스토리를 더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실패만 주목받곤 합니다. 창업도 해보고 창업자 지원도 해본 후 깨달은 사실은 성공하기 위해선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묻혀있는 실패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미친물고기' 창업의 실패 스토리를 쓰기로 결심한 이유입니다.

 

 

좋아서, 될 거 같아서 시작한

O2O 스타트업 2년 반의 경험

 

자타가 인정하는 '회 마니아'입니다. 2007년부터 매주 한 번 정도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제철 생선의 싱싱함과 시장의 활기는 정말 좋았지만 정작 '소비자'의 입장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은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가이드도 없고 자칫하면 속기 일쑤였습니다.

 

2015년 초, O2O 스타트업 미친물고기를 기획하며 미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회를 스마트폰 앱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앱을 출시한 이후 색다른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주목도 받았지만 의미 있는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내기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식당 등 오프라인과 연계도 실행했지만 두 서비스의 균형을 찾지 못하고 결국 2년 반만에 사업을 접었습니다.

 

 

직접 겪어본 사람보다

더 좋은 창업 코치가 있을까요?

 

그 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센터 업무를 본격적으로 맡았습니다. 역설적으로 창업한 회사를 접고 나서 창업가를 더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는 창업가들과 함께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고 성공의 단서를 찾는 것이 저의 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창업자에서 조언자가 되어 과거 경험을 반추해보니 더 객관적으로 그 당시의 어떤 선택들이 실패로 이어졌는지 더 객관적으로 보였습니다. 지금 전력 질주하는 창업자들에게는 트랙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과거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패해 봤던 제게는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길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합니다. 실패 여부가 아닌,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배우는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과거에 부딪혔던 상황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얘기해주고 싶었습니다. 저의 경험이 창업자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성공에 자양분이 될 수 있다면, 격려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0. 프롤로그

 

1. 소비자로서 느끼는 불편, 사업 아이디어의 태동

회 마니아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드나 들다 수산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O2O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호객행위가 빈번하고 저울, 가격 속임이 넘쳐나는 수산시장 서비스를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사업 아이디어가 태동하게 된 계기와 경험의 순간으로 돌아가 봅니다.

 

2. 시장 분석 및 사업의 구체화

사업 구체화를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출근하듯 다녔습니다. 경쟁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제가 분석한 시장의 모습과 그 모습에서 사업 모델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봅니다.

 

3. 미친물고기 앱 서비스 런칭

'미친물고기'라는 서비스 명은 어떻게 정했을까요? 앱을 개발하기로 결정한 이유, 그리고 개발 과정은 어떨까요? 지금 돌아 보면 한 눈에 보이는 길이지만 그 땐 순간 순간 언덕을 오르고 산을 넘는 것처럼 힘겹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은 이 챕터에서 보여질 저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4. 온라인(앱)과 오프라인(식당) 사이의 저글링

앱 서비스를 하다가 갑자기 식당 문을 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고객경험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식당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을 돌아보며 O2O 서비스에서 '오프라인'의 의미가 무엇인지 저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냅니다. 

 

5. 입소문, 그리고 '민어 계'와 '방어 쏘맥 파티'

미친물고기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오픈 후 삼일 만에 시작된 입소문으로 '맛집' 대열에 들었던 일, 여름철에 민어를 '공동구매'로 함께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민어 계, 그리고 방어와 함께 '쏘맥'을 만들어 먹으며 장인을 선발했던 파티까지. 이 세 가지 경험을 되짚어 보니 서비스가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요소들이 보였습니다. 그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6.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물고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도전을 중간에 멈춰야 했으니까요. 왜 그런 선택을 내렸는지, 왜 거기까지 가도록 방치했는지... 창업자인 제가 직접 분석한 실패의 원인을 공유합니다.

 

7. 만약 같은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면

살아가는 일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없지만, 만약 미친물고기를 다시 한다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공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만약 다시 한다면 어떤 점에 집중할 것인지, 어떻게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팁(Tip)이 되기를 바랍니다.

 

8. 에필로그

 

※ 본 목차는 가안이며,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이지선 저자 | 페이스북, 브런치

대학을 졸업하고 전자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IT 담당 기자로 일했습니다. 이때부터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1996년, 기자를 그만두고 홍보대행사를 설립, 벤처 1세대의 영광을 지켜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외국계 IT 기업과 인터파크, 네오위즈, 소프트뱅크 등 여러 벤처기업과 VC의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그 후 스스로 설립한 회사를 퇴사하고 미국으로 유학, USC MBA 과정을 밟았고 현지에서 모바일 콘텐츠 기업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소셜미디어 마케팅회사인 미디어유를 설립했고 2015년 말에는 '미친물고기'를 설립, 생선회 O2O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미친물고기의 실패를 인정하고 2018년 1월부터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 오즈 인큐베이터 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코칭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전,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서 시작하기, 홍보, 마케팅 업무들을 이어왔고 이제 그 모든 경험을 모아 스타트업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있다고 믿으며,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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