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기획을 배운다
- 잡지 BRUTUS & POPEYE

정재혁 정재혁 외 1명
392% 목표 달성 7,844,400원 예약완료 2,000,000원 목표 25일 남음 마감일 2017년 07월 18일 18시 00분
475 7,844,400원 예약완료 25 일 남음
2,000,000원 목표(392% 달성 2017년 07월 18일 18시 00분 종료
디지털 콘텐츠 예약하기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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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40년 넘게 건재한 일본 인기 잡지 BRUTUS(ブルータス, 브루타스)와 POPEYE(ポパイ, 뽀빠이)에서 시선을 채우고, 기획을 배웁니다. <씨네21>과 < VOGUE >에서 기자로 일한 정재혁 저자가 표지부터 특집과 기획, 네이밍과 카피까지 두 잡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들여다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미야기 치카, 노리타케, 나가바 유 등 BRUTUS와 POPEYE를 만드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두 잡지가 지닌 고유한 관점을 담습니다. 

대상 독자

  • 팔리는 기획이 궁금한 미디어 종사자
  • ​​​​​잡지 제작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에디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 잡지 에디터의 꿈을 꾸고 있는 취업준비생
  • BRUTUS와 POPEYE 등 일본 잡지 애독자

상품 소개

1. [예약 판매 할인] 디지털 리포트
- 할인 기간: 2017년 6월 9일(금) 오후 6시부터 2017년 7월 18일(화) 6시까지
- 가격: 16,300원 ->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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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담 패키지] 같이 말하러 오세요 : 대담 살롱 + 포스터 + 디지털 리포트 (선착순 15명)
- 정재혁 저자 & 황효진 전 <아이즈(ize)> 기자, 현 프리랜서 에디터 
- 일시: 2017년 7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약 2시간 30분 진행)
- 장소: 메디아티
- 가격: 86,200원
[마감되었습니다]

콘텐츠 소개

팔리는 기획을
BRUTUS & POPEYE에서 배운다

 

일본에는 타치요미(立ち読み)란 말이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서점에서 책을 '서서 읽는' 걸 의미합니다. BRUTUS와 POPEYE는 '타치요미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번 읽기 아까울 만큼 내용이 충실하니 사서 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매 호 하나의 테마를 다루는 BRUTUS와 패션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잡지 POPEYE. 두 잡지는 최근 판매 부진이라는 잡지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는 달리 꾸준한 판매 부수를 기록합니다. BRUTUS와 POPEYE의 개성있는 기획 자체가 각각의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40년 넘게 건재한 두 잡지에서 시선을 채우고, 기획을 배웁니다. <씨네21>, <VOGUE> 등 잡지와 10년간 함께 한 정재혁 저자가 표지부터 특집, 기획, 네이밍과 카피까지 두 잡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들여다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미야기 치카, 노리타케, 나가바 유 등 BRUTUS와 POPEYE를 만드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두 잡지가 지닌 관점을 담습니다. 


BRUTUS와 POPEYE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모두가 핸드폰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골라서 읽고 즐깁니다. 쉽고 간편합니다. 이는 ​​​​​​잡지에게 매우 힘든 시대가 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BRUTUS와 POPEYE는 시대를 역행합니다. 터치 수가 더해질수록 정보는 쌓이기만 할 뿐 하나로 묶이지 않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에 이 둘의 강점은 더 도드라집니다. 좋은 잡지가 갖는 고유한 리듬입니다.

고유한 리듬, 감각, 관점 

잡지는 많습니다. 국내에서만 300여개의 잡지가 발행됩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잡지를 우리는 한 번 보고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어딘가 구석에 처박아 놓습니다. 일회용 미디어가 돼 버립니다. 단편적인 정보를 나열하거나 틀에 박힌 이야기만 양산하는 웹과 별반 다름 없는 잡지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잡지 브루타스와 뽀빠이는 다릅니다. 각각 1980년과 1976년에 창간돼 40여년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 두 잡지는 우리와 삶을 함께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독자적인 시선으로 새로운 콘텐츠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c) miyagi chika

© miyagi chika

 

BRUTUS와 POPEYE를
그리는 사람을 만나다

 

 

노리타케 ノリタケ (http://noritake.org/)

흑백 드로잉을 축으로 TV광고, 책, 패션, 벽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BRUTUS, <더 포캐스트(The Forecast)> 등의 표지를 그렸으며, 무인양품과 안경 브랜드 스티븐 알란(Steven Alan)의 광고 작업을 했습니다. 성격이 도드라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인물이 별다를 것 없는 일상 한구석에 그저 앉아있거나 서 있습니다. 


"사람을 주로 그리는 이유는 사람은 그저 있는 것만으로 좋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개성에 주목하는 것은 농담처럼 되어버린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평소 행해지는 것들, 당연하게 보이는 광경이 일러스트가 되면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가바 유 長場雄 (http://www.nagaba.com/)

광고, 책,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2014년 9월 POPEYE의 샌드위치 특집호의 표지를 그렸고, 오소노 준, 오니시 신페이와 함께 <쿠소 사전> 작업 등을 했습니다. 뭉뚝한 느낌의 검정 선과 무표정한 남자 캐릭터가 특징이며, 그림은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으로 이루어진 듯한 인상을 줍니다. 삶에서 꺼내든 그림, 여백에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독단적인 아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품이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그림으로서 성립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봐서 바로 알 수 있는 것, 공유할 수 있는 것,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출처: T-Site

 


미야기 치카 みやぎちか (http://yamabatosha.com/miyagichika/)
<BRUTUS>의 'Drink & Think' 표지를 그렸고, 캠핑 이벤트 '알프스 북 캠프(Alps Book Camp)'의 디자인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곰이나 새, 토끼와 쥐 등 동물을 주로 그립니다. 중국, 타이완에는 관련 오리지널 상품 숍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힘이 빠진 듯한 느슨한 그림체로 느린 시간의 세계를 그립니다.


"일러스트를 보는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기쁜 마음이 될까, 즐거운 기분이 될까. 상대에게 생각이 전달되는 것을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콘텐츠 목차

1. 프롤로그
 - 왜 BRUTUS와 POPEYE에 주목해야 할까


2. BRUTUS와 POPEYE가 궁금하다
 - 내 삶을 채우는 잡지, BRUTUS
 - 패션을 살다, POPEYE


3. 팔리는 기획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4. 표지에도 스토리가 있다


5. 일상의 캐치 카피와 네이밍의 세계


6. BRUTUS와 POPEYE를 그리는 사람들 인터뷰
 - 미야기 치카
 - 노리타케
 - 나가바 유


7. BRUTUS: 종이 잡지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8. POPEYE: 뽀빠이에는 씨티보이가 산다

 

9. BRUTUS vs. POPEYE, 성공 비결과 철학
 - 소인수 시스템

 -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 패션 이상의 것을 담는다


10. 편집장이 말하는 잡지
 - BRUTUS 편집장, 니시다 젠타가 말하는 잡지

 - POPEYE 편집장, 키노시타 타카히로가 말하는 잡지

11. BRUTUS와 POPEYE에게 듣다
 - 잡지 에디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조언

저자 소개

10년을 잡지와 함께한
정재혁 저자가 씁니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에서 일한 지 4년여가 지났을 즈음, 일본을 만났습니다. 환경을 바꿔보고픈 맘으로 일본에 건너갔고, <씨네21>과 <10 아시아>의 도쿄 통신원으로 일했습니다. 일본과 잡지는 제 삶의 절반 이상입니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잡지와 우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본은 제 삶의 기폭제입니다.

<VOGUE>, <AB-ROAD>, <GEEK>, <씨네21> 등 총 네 개의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스물여섯 살 때부터 서른여섯인 지금까지 모두 10년을 시간을 잡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잡지의 화법을 익혔고, 잡지의 삶을 배웠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조금은 늘어나는 경험이었습니다. 머지않은 날에 제 잡지를 만드는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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