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연결,
HCI의 최전선 - CHI 2017

오창훈 오창훈 외 3명
318% 목표 달성 6,371,200원 예약완료 2,000,000원 목표 4일 남음 마감일 2017년 06월 27일 18시 00분
235 6,371,200원 예약완료 4 일 남음
2,000,000원 목표(318% 달성 2017년 06월 27일 18시 00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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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HCI 분야 최대 학회, CHI는 학계와 산업계를 총망라해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오가는 곳입니다. CHI 2017에 서울대 HCCLAB에서 HCI를 연구하는 저자 셋이 다녀왔습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기술을 인간과 컴퓨터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과학기술 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상 독자

  • CHI 2017에 소개된 신선한 아이디어가 궁금한 PM, UX 디자이너, 마케터
  • HCI라는 분야를 폭넓게 들여다보고자 하는 미디어 업계 종사자
  • 자율주행, 드론, 챗봇, VR 등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은 분

상품 소개

1. [예약 판매 할인] 디지털 리포트
- 할인 기간: 2017년 5월 30일(화) ~ 2017년 6월 27일(화)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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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미나 패키지] 들으러 오세요 : HCI 세미나 + 디지털 리포트 (선착순 40명)
- 일시: 2017년 7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약 2시간 30분 진행)
- 장소: 서울 시내 (추후 업데이트 예정)
- 가격: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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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이블 패키지] 말하러 오세요 : HCI 테이블 + 디지털 리포트 (선착순 10명)
- 일시: 2017년 7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약 2시간 30분 진행)
- 장소: 서울 시내 (추후 업데이트 예정)
- 가격: 9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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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CHI', 어떻게 읽는지 아시나요?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어색한 지인의 친구 요청을 마지 못해 수락하는 순간을 소중한 연구 데이터로 삼는 분야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하고, 알파고 쇼크로 기술 혁신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여론을 해석합니다. 일상 속 인간과 컴퓨터가 만나는 지점마다 HCI(Human-Computer Interaction)라는 생소한 학문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HCI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인 CHI(The ACM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를 '카이'라고 제대로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매년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에 대한 수백 개의 논문이 발표되는 이곳에서는 MIT, 하버드 등 대학과 구글, MS, 페이스북 등의 기업이 활발히 교류합니다. 학계와 산업계를 총망라해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오가는 컨퍼런스죠.

CHI 2017 세션명으로 구성된 워드클라우드

CHI 2017 세션명으로 구성한 워드 클라우드

150개의 세션, 761개의 논문,
6일간의 학회, 그 엄청난 규모
서울대 HCCLAB에서 HCI를 연구하는 문과 출신 저자 셋이 CHI 2017에 다녀왔습니다. HCI에 뛰어든 사연도, CHI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본 주제도 다 제각각이지만 이들의 시작점은 같습니다. '이 분야를 알아야 나중에 살아남는다'라는 믿음입니다. 저자들은 일자리를 두고 기계와 싸우기를 걱정하기 전에 기계를 잘 써먹을 방법을 고민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문송(문과라서 죄송)'하길 거부하는 마케터, UX 디자이너 혹은 미디어 업계 종사자이신가요?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기술을 1) 인간과 컴퓨터의 통합, 2) 커뮤니케이션, 3) 과학기술 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HI 리포트가 당신께 당당한 나중을 위한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HI를 통해 

- CHI는 HCI 분야의 최대 컨퍼런스로
-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컨퍼런스이며
- 학계와 산업계가 활발히 소통하고
- 새로운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는 것을 시도합니다
- 헬스케어, 크라우드소싱, 자동차, 메이커 문화, 교육, 웨어러블, 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다룹니다


 HCI를 만나다 

- HCI는 Human-Computer Interaction의 약자로 컴퓨터와 사용자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학문 분야입니다
-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기본적인 배경이며
- 인터랙션 디자인, 인지 과학, 소셜 미디어 등 사용자와 컴퓨팅 디바이스가 접점을 이루는 분야 전반을 포괄합니다
 

콘텐츠 목차

1. HCI, 앞으로를 살아갈 우리가 알아야 할 학문

2. 학회인 듯 TED 같은 과학기술박람회 느낌의 CHI 2017
- 지난 5년 동안 찾아간 CHI라는 학회의 주요 특성
- CHI 2017은 어떻게 달랐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통한 전격 해부

3. 올해의 키노트 스피치: 조화, 변화 그리고 공존
- <유리감옥>의 저자 니콜라스 카

“Computers, Automation and the Human Future” 
- 페이스북으로 이집트 혁명의 시작을 일으킨 컴퓨터 프로그래머 와엘 고님
“Mobocratic Algorithms: Could social media be a threat to democracy?”
- 디지털 제조기술과 생태학의 상호관계에 대한 선두주자 네리 옥스만 
“Material Ecology” 

4. [3인 3색] (1) 오창훈의 시선: Next Step for Human Computer Interaction
- 사물인터넷과 센서: 인간과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센싱 기술들을 탐구하다
-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스마트워치는 단순히 멋진 손목 시계가 아니다
- 챗봇 인터페이스: 내용과 형식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이해
- 드론: 사람과 마주하다
- 자율주행: 기술보다 사람 먼저 
- 인공지능 에이전트: 때로는 사람처럼, 때로는 기계처럼
- 사용자 조사 방법론: 기술 수용 관점에서의 논의 
- Human Computer Integration: 인간과 기계의 통합에 대한 연구들

5. [3인 3색] (2) 정현훈의 시선: 미래 미디어 환경의 변화
- 미디어 산업, 변화의 출발점은?
- 라이브스트리밍과 커뮤니케이션 사용자를 위한 미디어의 모습은?

6. [3인 3색] (3) 유재연의 시선: 미래를 향한 기술과 교육, 그리고 저널리즘
- 체화된(embodied), 그리고 사회화된(socialized) 기술들: 손으로 만지고 기술로 구현하고 광장으로 나아가다
- 아이들에게도 기술을 체화시키다: 과학기술 교육의 새로운 시도들
- 미래의 저널리즘: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연구들

7. CHI 현장에서 마주치다
- 페이스북, MS, 구글 등 기업의 학회 리크루팅 시스템
- CHI에서 보고 겪게 되는 다양한 장면들

저자 소개

 CHI 2017에 다가가는 3가지 접근법 


'CHI 프로출석러' HCI 전문가 오창훈의 시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사용자, HCI의 미래를 생각하다

저는 사용자를 ‘깊이 있게’, ‘폭 넓게’, ‘새롭게’ 이해하려는 HCI 연구자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융합과학(HCI)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UX 디자인, 데이터 사이언스,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사용자 경험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HC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HI에 5년째 참석하고 있는 ‘프로출석러’ 입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며 발전하고 있는 이곳에 매력을 느껴 매년 찾고 있습니다. CHI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이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사용자,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대해서 탐구합니다.

 

올해 CHI에서도 역시 다양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용자 조사 방법(User Study Methods), 가상 비서(Virtual Agent), 사물인터넷(IoT), 센싱(Sensing), 챗봇,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등의 주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CHI에 최근 새롭게 등장한 이 주제들은 HCI 영역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사용자, HCI의 미래라는 관점으로 CHI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습니다.


'뉴스 덕후' 전직 기자 유재연의 시선
아이들과 저널리스트를 위한 쉬운 코딩
 

저는 각종 미디어(TV·신문·라디오·인터넷 등)에서 기사를 썼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미래의 공용어’인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인간이 만들어낸 데이터, 그 중에서도 뉴스 데이터를 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제 손으로 세계 평화에 한 몫 하고 싶은, 이상을 좇는 연구자입니다.

 

이번 CHI 2017에서 메릴랜드 대학 연구진이 깜찍한 교육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메이커웨어(MakerWear)’라 불리는 총 32종류의 작고 귀여운 레고 조각 같은 교구였습니다. 이 키트를 열 살 안팎의 아이들이 알고리듬을 짜듯 이어붙이니 미래의 운동복도 나오고, 슈퍼히어로 암 밴드도 발명됐습니다. 아이들이 모듈을 가지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들어본 것이죠. 

CHI 2017에서는 '쉬운 코딩'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습니다. 인도의 작은 시골 마을 아이들에게 아두이노*를 쥐여주는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지구 반대편 미국의 기자들이 미래형 기사를 쓰게 만드는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요. 아이들을 위한 과학 교육 연구와 이들을 미래의 독자로 맞이하게 될 저널리스트를 위한 HCI 분야 연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LED, LCD, 모터, 스위치, 온도 센서, 거리 센서, 가속도 센서 등의 전자 부품을 제어하는 데 뛰어난 마이크로 보드


'소통 중심' 미디어 마케터 정현훈의 시선
'진짜 소통'을 VR에서 찾다

저는 CJ E&M에서 방송과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다, 개인적 역량 개발에 필요를 느껴 학계로 옮겨왔습니다. 현재는 연구자로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이트 찾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CHI 2017에 소개된 한 연구에서 다른 공간에 있는 두 사람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 영화관에서 함께 영상을 보도록 했습니다.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본 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죠. 몸은 떨어져 있을 지라도 함께 하고 싶은 인간적 소통의 본질을 VR 기술을 활용해 확인해 본 연구였습니다.

CHI 2017에서는 AR과 VR이라는 기술 그 자체를 넘어서는 ‘소통’에 대한 미디어 관련 주제가 여럿 다뤄졌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생활 속에 안착하기까지 기술의 발전과 기술의 적용이라는 두 가지 스텝이 필요합니다. AR, VR 분야에서는 '적용'의 문제가 치열하게 고민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띤 논의의 현장을 리포트에 담고자 합니다.


오창훈 저자가 5년 연속 CHI '프로출석러'가 된 사연


스무 살의 저는 먼지 낀 고전이 빼곡히 들어선 인문대에서 문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저는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라는 시각을, 사회 현상으로 확장해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인간의 다양한 행동에 대한 수학적 접근, 거시적인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는 인간과 사회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죠. 하지만 사람의 다양한 행동을 고정된 틀 없이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학, 인문학으로도 충족하지 못한
더 새롭고 열린 학문이 하고 싶었다

제가 지금 몰두하는 학문의 이름은 융합과학, 그중에서도 ‘인간컴퓨터상호작용(HCI)’ 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시각들이 뭉쳐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또 발전시켜 나가는 곳입니다. 컴퓨터를 매개로 사용자가 보이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지금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용자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HI는 이런 저의 탐구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촉매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CHI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연구자들이 결과를 공유하는 HCI 분야 최대 행사입니다. 또한, 가장 실험적인 아이디어들이 오가는 컨퍼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GUI 개발자 앨런 케이, ‘행위자-연결망 이론’으로 유명한 브뤼노 라투르와 같은 저명인사를 키노트 연사로 초청합니다.

올해도 <EXPLORE, INNOVATE, INSPIRE>라는 주제 하에 풍성한 연구들이 소개됐습니다. '알고리듬적 경험'에 대한 제 연구도 여기에 포함돼 있습니다. 아직은 HCI나 CHI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리포트를 통해 하나하나 깊이 있게, 또 폭 넓게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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