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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부록. 다시 보는 2015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리포트 '모노클' 편

부록. 다시 보는 2015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리포트 '모노클' 편

모노클?

* Editor's Comment
PUBLY의 2015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중 '모노클' 편을 다시 편집하여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글에 담긴 일부 정보 및 수치는 2015년 기준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노클(Monocle)은 영국에 본사가 있고 영국에서 인쇄해서 전 세계로 발송하지만, 스스로 글로벌 매거진이라고 단언하는 특별한 잡지입니다. 영어로 교육받고 비즈니스 하는 글로벌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월간 「책(Chaeg)」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창간된 모노클은 A(Affairs), B(Business), C(Culture), D(Design), E(Edits)의 다섯 가지 분류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정세, 사업, 도시, 문화,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사업가이자 파이낸셜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였던 타일러 브륄레가 2007년 모노클을 창간했을 때 한 유명 언론인은 이 잡지가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와 패션지 베너티 페어(Vanity Fair)를 합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략)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미용실에 앉아서 편하게 넘길 수 있는 잡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 월간 「Chaeg」 (No.8, 2015.7-8)

그리고 PUBLY What We're Reading의 필진인 박찬용 기자는 이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현재 모노클은 가장 세련된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 종이 잡지다. 성공의 초석은 질 좋은 콘텐츠다. 편집장 타일러 브륄레가 어느 인터뷰에서 밝힌 모노클 기사의 기본은 '인터넷에서 볼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근간이 흔들린 지금, 종이 잡지를 통해 인터넷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역발상이다. (중략)

영국은 좁지만 영어권은 넓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훨씬 많다. 모노클의 독자 혹은 잠재 독자는 취향이 좋고, 똑똑하고, 돈이 있다. 이런 독자를 마다할 광고주는 없다. 이것이 이들의 진짜 성공 비결이다. (중략)

저널리즘이 그렇게 지키려 노력하던 객관성이라는 것이 산산조각난 지금, 현재의 저널리즘은 취향을 만들어 팔면서 살아남는다. 그것에 어떤 가치판단을 내리든, 모노클은 그 분야의 원조이자 변함없는 최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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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237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모노클이 한국에서 판매되기 전까지 해외배송으로 받아 볼 정도로 좋아했던 1인 입니다. 꽁꽁 숨겨져 있었던 모노클의 사생활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퍼블리를 처음 접했을 때 단번에 연상되던 잡지였기 때문에 퍼블리 플랫폼의 컨텐츠로 만나는 느낌이 재미있네요. 여태까지 보았던 퍼블리 컨텐츠 중 가장 속시원하고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여태까지도 나만이 알고 있는, 쿨한, 신뢰 가는 컨텐츠라는 공통점 때문에 "Worlds colliding!" 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퍼블리에서 앞으로 이 편에 등장한 다양한 언론사들의 컨퍼런스에도 참석해서 동영상 및 리포트를 제작 해 주시길 바랍니다.

  • 구**

    내용이 충실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평소 궁금했던 모노클에 대해 잘 알수 있었던 기사 였습니다. 좋네요!